배우 정일우가 '선행 하이킥'을 날렸다.

정일우는 지난달 26일 오전 한양대학교 주최로 열린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한양대학교 새내기가 된 정일우는 선후배들과 몸을 부대끼며 한 사람 몫을 톡톡히 해냈다.

정일우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일대 불우이웃 56가구에 1만 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였지만 봉사 활동 참가자들의 이마에는 어느덧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유난히 흰 정일우의 얼굴이 더욱 환하게 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연탄과 복장이 검기 때문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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