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 준우역 완벽 적응 4㎏ 늘어

배우 송창의가 '훈남 캐릭터' 덕에 체중이 증가했다.

송창의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를 시작한 후 한동안 힘들어 살이 빠졌는데 이제는 완벽하게 적응했는지 살이 찌고 있다. 3~4kg 정도 체중이 불렀다. 몸은 힘든 데 마음이 편해서 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송창의는 (극본 박현주ㆍ연출 운군일 백수찬)에서 남자주인공 준우 역할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송창의는 극 초반 여자친구의 배신으로 정신병의 일종인 공황장애를 겪었다. 극중 송창의는 최근 공황장애를 모두 극복하고 사회로 돌아왔다.

시청자들은 변신한 송창의에 대해 '1등 신랑감' '훈남'(훈훈한 남자) 등 찬사를 보내며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다. 송창의는 극 초반 공항장애 연기가 힘들어 체중이 주는 등 고생했지만 최근 캐릭터를 변신하며 살이 오르고 있다.

송창의는 "에 출연하는 출연자 대부분이 스케줄로 체중이 감소하고 있는데 나만 유난히 살이 오르고 있다. 캐릭터가 밝고 씩씩하게 변신한 덕분이다. 원래의 내 모습과 닮은 부분이 많아서 연기가 힘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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