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두 사람은 빨간 꽃잎 위에 나란히 누워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서로의 눈을 응시하는 모습은 결혼을 앞둔 커플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김보민 아나운서의 순백 웨딩드레스는 붉은 꽃잎과 대비를 이루며 한층 황홀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수년간 열애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지난 6월 비밀 약혼식을 올린 데 이어 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애 과정은 꽁꽁 감추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그 동안 공개 데이트를 즐기지 못한 설움(?)을 털어내듯 행복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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