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감독 A가 무례한 행동으로 연예계 호사가의 구설에 올랐습니다.

A 감독은 최근 한 파티에 자신의 작품에 출연 배우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파티가 진행되며 거하게 취한 A 감독이 무대 중앙으로 톱스타 B와 C를 끌고 나와 춤을 강요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B와 C는 언뜻 봐도 주변을 의식하며 어쩔 수 없이 플로어로 끌려나온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A감독이 B와 반 강제로 블루스를 추려는 대목은 주변에서 보기 아찔할 정도로 긴장감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B의 인내심이 바닥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곁에서 지켜보던 이들의 중재에 나서 다행히 파티의 흥을 깨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주변에 있던 관계자들은 감독의 때와 장소를 잊은 '직권남용'이라며 푸념을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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