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배우 오현경도 별수 없는 엄마인가 봅니다. 오현경이 똑똑한 딸 자랑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현경의 딸은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마의 일을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현경은 "처음에는 촬영 때문에 늦게 들어오는 걸 싫어했다. 하지만 촬영장에 데리고 와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이해해주더라. 다섯 살 밖에 안됐는데 참 예쁘다"며 웃음 꽃을 피우더군요.

오현경은 똑똑한 딸로 인해 행복하지만 가끔은 서운하다고도 하는데요.

오현경은 "가끔 딸과 조금 더 있어볼까 하면 '엄마는 지금 일해야지'라며 우리 딸이 도도하게 곁을 안 줄때도 있다"고 하소연하더군요.

오현경은 이내 "자식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좋은 선물이다. 촬영 외의 시간은 아이와 함께 있는데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는 가장 복된 선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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