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녹화서 동료 연예인에게 구애 받은 사실 털어 놓아

“유명 남자 가수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가수 장윤정이 동료 연예인에게 구애를 받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장윤정은 지난달 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연출 권석)의 녹화에 참여했다. 장윤정은 이날 녹화 도중 “한 남자 연예인이 친한 동료 연예인을 통해 마음을 고백했다. 유명한 가수다. 이름을 밝힐 수는 없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결국 이 남자 가수의 구애를 거절했다. 장윤정은 “워낙 유명한 가수라 너무 겁이 나서 거절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른 출연진들은 “혹시 가수 비 아니냐”며 추측성 질문을 던졌지만 장윤정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장윤정은 함께 출연한 가수 은지원을 가리키며 “그룹 젝스키스 시절부터 은지원이 이상형이었다. 난 소박한 사람이 좋다”는 말로 에둘렀다.

장윤정은 이날 녹화에서 대학 시절 첫사랑에 얽힌 사연 등 자신의 애정사를 가감 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이 출연한 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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