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선(30)이 신혼살림으로 장만한 고가의 명품 TV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희선은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인 신혼집 거실 사진을 공개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사진 속 거실 한쪽에 자리 잡은 대형 TV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TV는 덴마크의 명품 가전 브랜드인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의 50인치 PDP TV BeoVision 9(베오비전 9)이란 제품으로 최근 국내에 출시된 BeoVison 7이 2,0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가의 제품으로 추정된다.

TV옆에 연결된 스피커 역시 같은 브랜드의 BeoLab(베오랩)이란 제품으로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은 결혼 전 예물시계로 고가의 명품 시계 브랜드인 '브레게' 제품 세 개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선은 지난달 19일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3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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