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민효린이 쌍용건설과 억대 금액으로 전속 모델로 재계약 했다.

민효린은 최근 1년 동안 1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맺고 싱가포르로 CF 촬영을 다녀왔다. 민효린은 지난해 11월부터 쌍용건설 모델로 활동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지난 해보다 한층 여유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민효린은 이번 광고에서 빨간색과 하얀색 리본을 목에 달고 실제 쌍용건설의 직원 2명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민효린의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가 광고 컨셉트과 잘 맞물려 기업 이미지 호감 상승에 도움이 됐다. 가수 활동으로 인해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으며 민효린의 맑고 순수하게 비춰지는 모습이 기업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생각해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쌍용건설을 포함해 7편의 광고를 계약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달 말부터 총 7개국 10개 도시를 돌며 케이블채널 Mnet의 (가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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