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타민'에서 제공한 600만원으로 주식투자 시작

힙합 청년 은지원이 600만원 자본금으로 주식 투자에 입문했다.

은지원은 16일 정오부터 KBS 에서 제공한 600만원 초기 자본금으로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은지원이 에서 주식 및 물물교환 등을 통해 경제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은지원이 경제관념이 없는 편이라 걱정이지만 열심히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에서 제공받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우량주 위주로 3개 부문의 주식을 구입했다.

은지원은 16일 정오 600만원 모두 투자해 주식을 구입했지만 이내 구입한 주식이 소폭 하락하며 10만원 내외의 손실을 봤다.

이 관계자는 "주식투자 등을 통해 금전 감각을 익히는 게 코너의 핵심이다. 전문투자자에게 배워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2년 6개월여 만에 발표한 곡 가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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