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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안벗어도 야해요!"
[엔짱] TV무비 '직장연애사' 신이
노출신 없지만 '숨 막히는 키스' 기절할 뻔
"또 코믹? 이번엔 정극!… 러브콜 올걸요~"
매니저 먼저 챙기는 배려심 '인기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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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는 최근 성전환 수술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性)이 바뀐 배우 이대학과 영화 <색즉시공 2>에서도 전편에 이어 연기했다. "이대학이 군대를 다녀온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애잔한 장면들이 많을 거에요. 영화도 기대해 주세요." 사진=이춘근 인턴기자 bestime@sportshankook.co.kr

'직장연애사' 의 한장면.

문득 묻는다. "적성에 맞으세요?"라고. 다시 되물었다. 배우에게 돌아온 대답은 "제 적성에 딱 맞아요. 그래서 행복하죠". 대답과 함께 이를 드러낸 채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 신이(29)는 행복한 사람이다. 연기론을 펼칠 때면 동그란 두 눈이 더욱 커지며 눈빛이 반짝거린다. 마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바다 위에, 하늘 높이 뛰어오른 물고기의 비늘만큼이나 황홀하다. 신이는 케이블 영화채널 OCN 8부작 TV무비 <직장연애사>(연출 김성덕)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섰다.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이후 3년 만의 도전이다.

#노출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영화 속에서 여배우와 관객들은 노출에 대한 '예민증'에 사로잡혀 민감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탓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이가 섹시드라마를 표방하는 <직장연애사>의 주연으로 발탁됐을 때 주위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제가 가장 잘하는 것이 연기이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도 연기에요. 노출에 대한 부분도 연기라고 생각해요. 관객들께서 단지 '노출'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시기 보다는 연기의 일부분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신이는 그간 출연했던 영화 <색즉시공 1,2> <낭만자객> 등에서 코믹한 연기와 더불어 깜짝 노출신도 과감하게 선보였다. 하지만 코믹한 애드리브가 주특기인 만큼 신이가 연기하는 캐릭터들은 야하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귀엽게 다가온다. 실제로 신이는 섹시한 배우가 아닌 재미있는 배우로 더 유명해졌다.

"제가 솔직히 섹시하지는 않잖아요(웃음). 오히려 섹시하게 보이려고 하면 역효과만 날 수도 있죠. 관객이나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드리고 싶진 않아요. <직장연애사>에서는 노출 연기는 없어요. 대신 키스신을 할 때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기절할 뻔 했다니까요. 하하."

신이는 오는 12월 개봉되는 영화 <색즉시공 2>에서도 노출신은 거의 없다고 못박는다. 수영부코치로 등장하지만 촬영 내내 트레이닝복을 위주로 입었다고 하니 알만하다. 그렇다고 노출에 예민한 것은 아니라고 살짝 귀띔한다.

#변신

신이는 코믹 배우다. 영화 속의 그는 '코맹맹이' 소리에 눈을 내리깔고 툭툭 내뱉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웃지 않고 전하는 코믹 대사는 더욱 관객의 웃음을 자아낸다.

<직장연애사>에서도 재미있는 표정과 함께 '저 바람둥이가 왜 나만 안 꼬시는 거야!' '오늘 집에 못 들어가' 등 은근한 대사로 역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제공한다.

<직장연애사>에서 바람둥이, 신입사원과 바람나는 여상사, 유부남과의 로맨스 등 각기 다른 이야기로 코믹한 설정들이 은근히 보인다. 그러나 신이는 정색을 하며 손을 내젓는다.

"영화에서 재미있는 장면들을 이끌어가다 보니 코믹한 이미지로 굳어진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직장연애사>에서 만큼은 코믹하게만 가지 않았어요. 저는 정극을 했다고 생각해요.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멜로 영화 섭외가 많아질 것 같네요(웃음)."

신이는 <직장연애사>를 통해 '변신'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오히려 진지한 연기로 일관하며 노출이나 코믹성을 쏙 빼버렸다. 이젠 진정한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 자리만 남은 셈이다.

#직장

신이는 직장인이라면 어떨까? 현재 그의 소속사인 소프트랜드가 그의 직장이라면 직장이다. 신이는 소속사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인터뷰 당일에도 타 배우 매니저가 합세했을 만큼 소속사에서 신이의 인기는 남다르다. 그 속에는 신이의 '배려'라는 성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희 소속사는 연예인 위주가 아닌 매니저 위주로 돌아가는 회사죠(웃음). 지방 촬영을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서 매니저 오빠에게 '나, 너무 배고파'라고 하면 '난 괜찮은데'하며 휴게소도 들르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오죠. 호호호."

신이는 이런 투정 속에서도 못내 매니저의 눈치를 보며 눈을 마주친다. 애교섞인 투정에 매니저 또한 웃음으로 답했다. 또한 자신의 매니저가 고기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야채위주의 식단을 고집하기도 한다. 그것이 '배려쟁이' 신이로 통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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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7/11/19 0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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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11/19 06:57:18   수정시간 : 2013/04/25 1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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