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TV무비 '직장연애사' 신이
노출신 없지만 '숨 막히는 키스' 기절할 뻔
"또 코믹? 이번엔 정극!… 러브콜 올걸요~"
매니저 먼저 챙기는 배려심 '인기비결'

신이는 최근 성전환 수술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性)이 바뀐 배우 이대학과 영화 에서도 전편에 이어 연기했다. “이대학이 군대를 다녀온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애잔한 장면들이 많을 거에요. 영화도 기대해 주세요.” 사진=이춘근 인턴기자 bestime@sportshankook.co.kr
문득 묻는다. "적성에 맞으세요?"라고. 다시 되물었다. 배우에게 돌아온 대답은 "제 적성에 딱 맞아요. 그래서 행복하죠". 대답과 함께 이를 드러낸 채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 신이(29)는 행복한 사람이다. 연기론을 펼칠 때면 동그란 두 눈이 더욱 커지며 눈빛이 반짝거린다. 마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바다 위에, 하늘 높이 뛰어오른 물고기의 비늘만큼이나 황홀하다. 신이는 케이블 영화채널 OCN 8부작 TV무비 (연출 김성덕)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섰다. SBS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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