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한지혜가 동네 최고의 '완소녀'로 등극했다.

한지혜는 에 출연하며 40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지혜가 사는 아파트 단지는 절대적인 응원의 발원지다.

한지혜가 사는 동의 경비아저씨는 그 중 최고다. 한지혜를 '선생님'으로 부를 정도다.

한지혜가 쓰레기라도 버릴라 치면 저 멀리서 달려와 "한선생님이 이런 것을 하시면 안된다"며 일일이 분리수거를 대신 해준다.

한번은 한지혜가 촬영이 없어 동네에 자전거를 타려 나왔더니 바퀴에 바람이 빠졌다며 손수 바람을 넣어줬다. 한지혜가 출입시 배웅해 줄 정도로 한지혜를 아껴준다.

한지혜는 "경비 아저씨도 우리 드라마의 애청자이셔서 특별히 아껴주셔요. 실제 한지혜와 극중 나단풍을 혼동하시나봐요. 단풍이 덕분에 친근감을 더 쌓고 있어요"라고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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