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커버스토리' 이색 설문

배우 봉태규가 외박을 유도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는 '당일 여행을 갔다 계획적으로 외박을 유도할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이색적인 설문 조사를 벌인 실시한 결과, 봉태규가 당당히(?) 1등에 선정됐다.

봉태규는 영화 등에서 보여준 '장난꾸러기 이미지' 때문에 '몰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봉태규의 뒤를 이어 윤다훈이 인기 시트콤 이후 '선수'로 굳어진 이미지 덕에 2위를 차지했다. 3위에 오른 안선영은 옆집 누나 같은 이미지로 부담없는 여행을 가장해 치밀한 계획까지 세울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진은 26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방송은 1일 오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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