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맛대맛' 녹화 참여… 요리 솜씨 발휘 예정

영화 (감독 전윤수ㆍ제작 쇼이스트)의 두 주연 배우가 실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배우 김강우와 임원희는 2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연출 윤태욱)의 녹화에 참여한다. 을 촬영하며 갈고 닦은 요리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윤태욱 PD는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로운 시도를 고려하던 차에 이 개봉돼 섭외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영화를 위해 오랜 기간 요리를 배운 만큼 흥미 넘치는 볼거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강우와 임원희는 소고기를 대결 종목으로 정하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김강우는 소갈비를 선택했다. 임원희는 숯불에 굽는 산적을 택해 맞불을 놓는다. 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위해 소고기 정형 과정까지 배웠다. 단순히 연예인의 요리 대결이 아닌 수준 높은 요리 솜씨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강우와 임원희가 출연하는 은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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