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앙 다문 입술에서 거부할 수 없는 힘이 느껴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퀸’ 이효리는 22일 있었던 한 행사에서 과감한 립터치로 좌중의 시선을 단박에 끌어 모았다. 금방이라도 불이 붙을 것 같은 강렬한 붉은 색으로 덧칠된 섹시 아이콘의 입술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숨이 멎을 듯한 매력을 느꼈다.

이효리는 입술 뿐만 아니라 손톱에도 포인트를 주며 열정의 화신으로 자신을 꾸몄다. 길게 빠진 늘씬한 원색 계통의 빨강색 부츠도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머물게 했다.

이효리가 자랑하는 완벽한 굴곡의 S라인도 붉은 패션 포인트들과 함께 찬란하게 빛을 발했다. 패션 리더 이효리가 또 어떤 컨셉트로 늦가을 멋쟁이들의 이목을 모을지 세인의 관심은 사그러들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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