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자연산이에요’

그룹 타이푼의 솔비가 ‘가슴 성형설’에 깜짝 놀랐다.

솔비는 20일 비키니를 입은 스타화보를 공개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솔비의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에서는 솔비가 가슴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됐다.

솔비는 스포츠한국과 전화인터뷰에서 “가슴을 성형했다는 말이 나올 줄 몰랐다. 전혀 아니다”며 “최근에 앨범과 방송 활동으로 무척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가슴 성형에 대한 말이 나왔다니 의아하다. 오히려 몸매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비키니 촬영을 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솔비는 최근 제주도에서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솔비는 이번 스타화보에서 호피무늬, 블랙, 금빛 비키니를 입고 세 가지 버전의 사진을 연출했다. 솔비는 큰 키는 아니지만 다부진 몸매와 구릿빛 피부색으로 더욱 섹시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착한 몸매’의 서영의 육감적인 몸매와 비교되고 있다.

솔비는 “처음에는 비키니 사진 촬영을 하면서 몹시 쑥스러웠다. 하지만 비키니 촬영을 한 이후부터는 자신감을 얻었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 멋진 사진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솔비의 스타화보는 20일부터 이동통신 3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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