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가수 비가 미모의 연인과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네티즌들은 비와 나란히 서서 손가락으로 ‘V’를 그리는 이 여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는데요.
비가 6월부터 해외에서 머물고 있었던 터라 해외스타와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여인의 정체는 비와 영화 에 함께 출연하면서 우정을 쌓은 중국배우 여남이었습니다.
여남은 이 영화에서 비가 맡았던 태조 토고칸의 누이로 등장하는데요. 독일 촬영장에서도 친남매처럼 돈독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사진 속 다정한 포즈에 긴장했던 비의 팬들은 마음을 조금 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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