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경쟁 상대가 아닌 형이에요.”

주진모는 의 시나리오를 장동건의 집에서 처음 봤을 만큼 장동건과 친분이 깊다. 곽경택 감독과 처음 만난 것도 이전에 장동건과 술자리에서였다.

주진모는 “(장)동건형과 작품을 같이 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우연히 만난 뒤 제 좋은 모델이 되어주고 있어요. 형이 너무 편하게 대해줘서 경쟁상대가 아니라 형으로 만나죠”라고 말했다.

주진모는 “친구 이상이에요. 이쪽 분야에서 공유하지 못할 고민도 털어놓는 사이에요”라고 말했다.

장동건이 곽 감독의 에서 선 굵은 남성미로 배우로서 재발견되었듯, 주진모 역시 곽 감독의 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꿈꾸고 있다는 공통점도 새로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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