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의류사업가로 변신한다.

성현아는 롯데 홈쇼핑의 PB브랜드 ‘Lesign(레자인)의 사업파트너이자 전속모델로 발탁돼 올해 가을겨울시즌부터 의류를 선보이게 됐다. 성현아는 9월8일 론칭쇼 행사에 참석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현아는 ‘레자인’에서 선보이는 의류의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성현아측은 “그가 가진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감성이 여성들이 선호하는 워너비 스타일을 추구하는 ‘레자인’의 모토와 맞아떨어져 함께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지난 14일 품평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사업가의 길에 들어섰다.

성현아는 당시 제품구성과 디자인 제안, 지속적인 품질보완에 관련한 자신의 의견을 내보이는 등 준비된 사업 마인드를 펼쳐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레자인’측은 20~30대 커리어우먼을 타킷으로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성현아는 미스인터내셔널 포토제닉을 수상하며 등 영화에 이어 최근 MBC 에 출연했다.

성현아는 앞으로 MBC 사극 에서 화완옹주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정치가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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