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편안함을 주네요"
배낭여행중 보았던 추억의 그림… 다시 만나니 피로가 싹~

‘수련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배우 채정안이 거장 모네의 그림에 푹 빠졌다. 채정안은 26일 오전 인기드라마 의 촬영차 서울 시립미술관서 전시 중인 전을 방문했다.

채정안은 촬영하는 틈틈이 모네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채정안은 “예전에 배낭여행하며 미술관에서 모네의 그림을 본 추억이 있어요. 서울에서 다시 만난 ‘수련’은 여전히 제게 편안함을 주고요”라고 감상을 전했다.

채정안은 촬영 중 짬을 이용해 이 드라마의 연출자 이윤정 PD와 가수 겸 배우 김정민과 작품에 대해 감상평을 토론하는 등 미술관 촬영을 즐겼다.

채정안은 “어제 밤을 새고 촬영장에 나왔는데 모네 그림을 보니 피로가 풀리네요. 다음에 여유를 갖고 전시회를 찾아야 겠어요”라며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