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장미희가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장미희는 12일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이색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장미희는 이날 블랙 정장 차림에 안에는 가슴을 강조한 프린트가 새겨진 살색빛 상의를 입었다. 장미희는 짧은 커트 머리에 재킷을 걸친 채 ‘패션 리더’ 다운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전혀 불혹의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장미희는 귀걸이와 팔찌 등 금빛의 큰 액세서리와 깜찍한 가죽백으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장미희는 이날 포토라인에서 사진 촬영을 할 때도 자신감있는 표정과 포즈로 취재진들을 만났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열흘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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