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배우로 거듭난 '백성현'

“(정)일우 형에게 묻어갔어요.”

백성현은 MBC 시트콤 에서 스타로 도약한 배우 정일우와 함께 에 출연했다. 는 가수 구정현의 뮤직비디오다.

두 사람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파이터 클럽에서 격렬한 격투기를 펼치기도 하고 거칠게 오토바이를 모는 등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백성현은 “KBS 드라마 에서 장보고의 아역 등으로 출연하면서 무술신은 촬영한 경험이 있어요. 하지만 제대로 된 액션신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정일우) 형한테 의지하면서 묻어갔어요.

형은 에서 학교 ‘짱’으로 나오고 오토바이도 잘 타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일우는 백성현보다 한 살 위로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절친한 만큼 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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