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동료인 가수 강타로부터 뜻깊은 결혼 축하 선물을 받게 됐다.

강타는 최근 박경림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선보일 노래를 직접 작곡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강타는 절친한 동료인 박경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기존 노래가 아닌 박경림만을 위한 노래를 따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노래는 강타가 한때 프로젝트 그룹으로 함께 활동한 신혜성 이지훈과 트리오로 호흡을 맞추는 것이어서 각자의 음색을 고려해 만들어지고 있다.

박경림의 한 측근은 “그의 결혼식 축가 순서에 강타 신혜성 이지훈 외에도 2팀이 더 등장할 계획이다.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작은 콘서트로 여겨질만할 정도다”고 말했다.

박경림의 결혼식에는 이들 외에도 이수영 장나라 바다, MC몽 하하 노홍철 등이 축가로 나선다. 그만큼 박경림의 연예계 인맥을 과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경림은 오는 7월15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삼성SDS에 재직 중인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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