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이 머리 피부가 찢기는 부상을 당했다.

홍석천은 6월말 자신의 집에서 샤워를 하던 도중 미끄러지는 바람에 옆머리 부분의 피부를 심하게 다쳤다. 홍석천은 이날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15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정면이 아닌 측면이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은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넘어지면서 머리 부분을 수도꼭지 같은 곳에 다친 것 같다. 최근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는 바쁜 일정이어서 부상이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최근 서울 이태원동에 태국 음식점을 개설하는가 하면 남성과 여성 전용쇼핑몰을 오프하는 등 바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홍석천은 얼마전부터 SBS 주말극 에 출연하면서 또 다른 연기 도전을 벌일 예정이다.

홍석천은 "많이 꿰매서 상처가 남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러면 아마 가발이라도 쓰고 다녀야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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