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서너번 김을동 사무실 찾아… 병원 같이 다니며 건강도 살뜰히 챙겨

배우 송일국의 법조인 여자친구가 예비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일국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5살 연하의 여자 친구는 최근 김을동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등 예비 며느리처럼 지내고 있다.

이들의 한 측근은 “송일국의 여자 친구가 건강이 좋지 않은 김을동을 직접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 등 벌써부터 사이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송일국의 여자친구는 사법연수원의 연수생 신분이라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서 너 차례씩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김을동의 사무실을 찾는다.

여자 친구는 김을동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며 함께 병원을 찾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 측근은 “송일국이 SBS 특별기획 촬영으로 시간이 빠듯하다.

두 사람이 데이트할 시간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여자 친구가 김을동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어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SBS 특별기획 (극본 연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송일국은 어머니 김을동과 함께 11박12일 동안 김좌진 장군 등 항일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투쟁전적기와 고구려 발해 유적지를 탐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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