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성 도전 다룬 리얼리티 프로 '메이크 잇 뷰티' 단독 진행

가수 황보가 엄격한 훈육관으로 첫 메인 MC에 도전했다.

황보는 케이블 음악채널 MTV의 뷰티모델 선발 프로그램인 (Make it Beauty) 단독 MC로 발탁돼 첫 녹화를 마쳤다.

황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황보는 뷰티모델을 꿈꾸는 11명의 후보들에게 무서운 선생님이자 편안한 친구의 모습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다. 첫 녹화에서 MC로서 격식을 벗어내고 솔직하고 직설적인 입담으로 후보들을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는 평범한 일반 여성들의 뷰티 모델 도전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예선을 거쳐 선택된 11명의 후보들은 매주 테스트를 받으며 이 최종 시험에서 우승한 사람은 모델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자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 헤라의 모델로 기용되며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커버모델로 실린다.

이 관계자는 “황보가 패션 뷰티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라 무척 열정적이다. 황보의 따끔한 충고를 들은 11명의 후보들이 처음에는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자신들을 위해 이모저모를 챙기는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 황보는 티이라 뱅크스의 처럼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티이라 뱅크스를 꿈꾸는 황보는 현재 1집 앨범의 후속곡 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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