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강지환과 한고은이 옛 ‘고고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매력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강지환과 한고은은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에서 일제 치하에 있으면서도 유행을 선도하는 모던 보이, 모던 걸로 등장해 유흥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6일 첫 방송에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고은은 슈퍼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며 마론 인형 같은 느낌으로 발랄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강지환도 흰색의 정장을 차려 입고 시종일관 한고은을 이리저리 리드하는 등 남성미를 풍겼다. 이 장면은 강원도 합천의 세트장에서 장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강지환은 제작발표회에서 “원래 춤을 못 춰서 너무 고생을 했다. 하지만 한고은이 리드를 잘해줘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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