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강한 캐릭터로 안방 복귀

배우 이휘향이 ‘제2의 배득’을 노린다.

이휘향은 최근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MBC 일일극 (극본 임성한ㆍ연출 손문권)에 캐스팅됐다.

이휘향은 이번 작품에서 성공한 사업가 성미숙 역을 맡아 임성한 작가의 전작 SBS 드라마 의 개성 강한 캐릭터인 ‘배득’을 뛰어넘을 태세다.

이휘향이 맡은 성미숙은 남편 없이 홀로 외동딸을 키우며 능수능란한 사업수완으로 국내 최고의 레스토랑을 일궈낸 비즈니스 우먼이다.

이휘향은 외동딸이 남녀 주인공과 삼각 관계를 이룰 때 외동딸의 뒤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강한 어머니 캐릭터다.

의 한 관계자는 “이휘향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각오가 대단하다. ‘배득’을 능가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검찰청 검사와 수사관들의 정의로운 싸움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릴 은 오는 7월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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