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스테이지] "연하남들 여자로 봐 주는게 기분 좋아"
드라마 같이 찍은 이동건도 "효리 안녕"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김성한 문미영 강은영 안진용(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연하남의 매력이 누나들을 꼼짝 못하게 하나 봅니다. 가수 겸 배우 이효리도 요새 연하남들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는데요.

최근 이효리는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진행된 자신의 주연 드라마 의 기자회견에서 연하남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이효리는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 살 연하인 배우 이동건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요.

두 사람에게 서로 어떤 호칭을 사용하느냐고 묻자, 이동건은 “절대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냥 ‘효리야’라고 부른다. (이효리의) 화통한 성격 덕분에 전혀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주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효리는 “기분 나쁘지 않다. 요즘 들어 연하들이 여자로 봐 주는 게 슬슬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연하남들이 이름을 불러 주는 것에 기분이 좋더라”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