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섹시한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채연은 KBS 2TV 오락 프로그램 (연출 이황선)의 한 코너인 '하이 파이브'에서 승무원 체험에 도전했다. 채연은 지난 4일과 8일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 훈련 교육장에서 철저한 스튜어디스 교육을 받았다.

채연은 "평소 승무원을 동경했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 승무원이 갖춰야 할 각종 서비스 정신과 위급상황 대피요령 등을 배우면서 승무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이 파이브'는 채연을 비롯해 조혜련 박경림 채연 김민선 등이 팀을 이뤄 새로운 경험을 하는 코너다. 승무원을 체험하는 녹화 분량은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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