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안테나

케이블 종합오락채널 tvN은 강도하 작가의 인기 만화 를 드라마로 제작한다.

가수 겸 배우 MC몽과 박예진 강경준 장현성 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5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는 순수한 성격의 28세 백수 캣츠비가 6년에 걸쳐 한 여자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별볼일 없는 청춘들의 사랑과 갈등이 애잔하게 펼쳐진다.

만화 원작 는 200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동명의 뮤지컬로도 공연돼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tvN이 제작하는 드라마 는 7월초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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