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찬(31)이 결혼 직후 결별한 이민영(31)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달 맞고소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찬의 법적 대리인은 "지난달 이민영을 명예훼손과 무고 및 상해, 이민영의 오빠를 상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맞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미 이민영은 1월 초 이찬을 상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였지만 그간 이찬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찬과 이민영은 지난해 12월 결혼 직후 결별하며 폭행설 등이 불거져나와 세간에 충격을 던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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