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달궈 또 화제의 주인공… 본인들 "아직은.."

공인 커플 이동건-한지혜의 '11월 결혼설'로 또 다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동건과 한지혜의 결혼설은 24일을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연예 게시판을 통해 유포됐다.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비밀리에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으며 11월에는 두 사람이 결혼을 올릴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게시물의 조회수가 올라가면서 이내 관리자에게 삭제돼 네티즌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실제로 두 사람이 24,25일 양일에 걸쳐 팬 클럽에 글을 올린 시기와 게시물이 올라간 시점이 맞물리면서 화제성이 배가 됐다. 하지만 확인 결과 두 사람에 대한 관심에 따른 앞서간 게시물로 드러났다. 한지혜의 측근은 "결혼은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나온 루머일 뿐이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동건과 한지혜 커플은 드라마 , 영화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교제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들어 공개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공공연하게 밝히고 나서 세인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결혼설도 높은 화제성에 대한 방증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네티즌과 팬들도 좋게 놓아두고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는 의미 있는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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