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 '글래머' 선정

할리우드의 대표 미녀 스타 스칼렛 요한슨(22)이 '가장 섹시한 여성' 자리를 탈환했다.

여성지 가 최근 5,000명의 여성 독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섹시 보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한슨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미인을 보는 심미안으로 유명한 감독겸 배우 우디 엘런에게서 "몸매 자체가 죄일 정도로 섹시하다"는 찬사를 받은 요한슨은 역시 몸짱으로 손꼽히는 제시카 알바와 슈퍼모델 지젤 번천을 제쳤다.

는 요한슨의 몸매에 대해 "마릴린 몬로에 필적하는 굴곡을 가졌으며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복고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요한슨은 남성잡지 의 설문조사에선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놓고연적 사이인 제시카 비엘에 '가장 섹시한 여성' 자리를 빼앗겼다.

이밖에 10대 섹시 여성으로 선정된 스타들은 4위부터 차례로 제니퍼 애니스턴, 앤젤리나 졸리, 미샤 버튼, 레이첼 빌슨, 비욘세 놀스, 제니퍼 로페스, 켈리 브룩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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