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부터 새로운 강호동과 새로운 체제 변신

이 강호동-강수정 체제로 새롭게 변신한다.

강호동-강수정은 4월 초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의 메인 MC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제작관계자는 "박수홍이 하차하고 대신 강수정이 강호동과 2인 MC 체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강호동과 강수정은 각가 남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중심 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에서 남성의 마음을 말해주는 대변자로, 강수정이 여성 대변자로 나섰다. 출연진들은 개편 이전에 남녀 통합된 의견을 맞추었다면 '강-강 체제'로 변하며 남녀간의 서로 다른 의견 차이를 맞춰야 하게 됐다.

은 내용의 변화와 더불어 프로그램 세트장을 새롭게 꾸미는 등 외관정리도 진행한다. 2년 넘게 메인 MC를 맡았던 박수홍은 21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 관계자는 "강호동과 강수정의 조화는 프로그램 분위기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 것이다. 강수정이 남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여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중심 역할을 잘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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