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부부 CF 나들이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현대기아자동차 오피러스의 커플 모델로 선정돼 CF를 통해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한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이번 CF를 통해 불우 아동 돕기에도 나서게 된다.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세계적인 불우아동후원단체인 한국 컴패션에 기탁한다. 아울러 CF 관련 활동을 통해 후원 기금을 마련하는 이벤트도 예정이다.

한국 컴패션은 신애라가 2005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단체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지난 2006년에도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한 적이 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한 측근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취지에서 오피러스에 부부 모델로 나서게 됐다. 3월말 일본 규슈에서 CF를 촬영할 예정이다. CF 출연은 불우 아동 후원 차원에서 진행된다. CF와 더불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당초 3월 중순 규슈로 건너가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규슈 지역에 벚꽃이 피지 않아 3월말로 촬영 계획을 미뤄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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