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던 집안 어른들 친목이 완전된 것"

'집안 어른이 원래 아는 사이. 상견례는 아니다.'

배우 이서진과 김정은이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는 소문에 대해 '섣부른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의 측근은 "양가 부모가 원래부터 알던 사이셨다. 이서진과 김정은의 열애 소문과 함께 양가 집안의 친목이 와전된 것일 뿐이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양가 상견례라는 건 결혼을 염두에 뒀다는 말과 다름없다. 아직 마음을 열어가는 사이인 두 사람이 혹여 소문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서진과 김정은은 지난해 말 SBS 수목 미니시리즈 에 출연하면서 심상치 않은 관계로 발전했다. 이서진과 김정은은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잦은 만남을 갖는 게 주위 사람들의 눈에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서진과 김정은은 아직 공식적인 연인 관계라는 점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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