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노홍철’ 김나영이 온라인상에서 깜찍한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1월 오픈한 쇼핑몰 ‘VJ나디아’((www.vjnadia.co.kr)에서 엽기적이고 발랄한 사진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이 발레리나와 쇼트트렉 선수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사진 이미지 편집을 통해 익살스럽고 깜찍한 표정도 선보였다.

누리꾼들도 김나영의 사진을 확인하고 접속이 폭주하면서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벌어지게 됐다.

이 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은 김나영의 사진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김나영을 패러디한 사진을 스스로 올리면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김나영은 이런 반응에 힘입어 그녀만의 엽기성을 더욱 강조해 UCC 제작도 고려 중이다.

김나영은 “누리꾼의 반응이 이렇게 즉각적이고 뜨거울 지 예상하지 못했다. 더욱 발랄한 모습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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