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탤런트 故 정다빈(27. 본명 정혜선)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남자친구 강희(22. 본명 이강희)가 조문을 마친 뒤 침통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고 있다.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와 '옥탑방 고양이'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정다빈은 지난 10일 오전 8시께 서울 삼성동 남자친구 이씨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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