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삭앤지연 출신의 이삭이 VJ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삭은 케이블 채널 아리랑TV의 간판 프로그램 의 새로운 VJ로 캐스팅됐다. 이삭은 지난해 10월부터 아리랑 라디오 의 DJ로 활동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과 진행 솜씨를 검증받았다.

이삭은 VJ로 발탁됨으로써 TV와 라디오를 동시에 섭렵하며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됐다. 이삭은 5일부터 매일 오후 9시부터 30분 동안 생동감 넘치는 매력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삭은 "그동안 라디오 DJ를 하며 목소리로 전세계 사람들과 만났다. 이제는 TV를 통해 얼굴도 마주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의 대중음악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삭은 현재 DJ 활동 외에도 MBC 개그 프로그램 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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