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부용’이 이제 필드에 나선다. 곁에는 든든한 낭군님이 함께 스윙을 할 지도 모른다.

오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리는 왕빛나-정승우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프로골퍼인 신랑 정승우의 직업을 고려한 듯 웨딩사진도 골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정승우 골퍼는 멋스러운 모자와 함께 캐주얼한 셔츠와 바지를 그럴듯하게 소화했다. 새색시 왕빛나는 붉은 셔츠에 체크 치마를 입어 신랑 의상과 적절한 색 대비를 줬다.

행복감에 도취된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만큼이나 이들의 ‘행복 퍼팅’도 쭉 계속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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