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명호씨와 23일 웨딩마치

개그우먼 이경실(41)이 23일 9살 연상의 사업가인 최명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경실은 23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예식을 치를 예정이며 하객은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실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결혼식이 차분하게 치러지기를 원하는 이경실-최명호 커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언론에 전면 비공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가수 조영남이 사회는 이경실의 후배 개그맨인 이휘재가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인순이와 후배 개그맨들이 맡는다.

이경실-최명호 커플은 신혼 여행지로 발리를 택했다. 귀국 후 서울 동부이촌동의 아파트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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