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 윤성호 교수 부부가 조갑경의 뮤지컬을 관람하며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 길에 나섰다.

김미화와 윤성호 부부는 지난 13일 서울 목동운동장 엔젤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넌센스 넛크래커'를 관람했다.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린 김미화 윤성호 부부는 결혼 후 공식석상에 얼굴을 내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미화 윤성호 부부는 두 사람을 이어준 일등공신인 홍서범의 아내 조갑경이 출연하는 뮤지컬에 홍서범과 동행했다. 김미화는 관객들로부터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듣자 일일이 감사 인사를 나눴다.

공연이 끝난 후 김미화 부부와 홍서범 부부는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면서 경쟁이라도 하듯 다정한 잉꼬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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