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열애 중인 모델 조윤선에 공개 프로포즈

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열애 중인 모델 조윤선과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재용은 6일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의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7살 연하의 모델 조윤선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했다. 정재용과 조윤선은 4년째 열애 중이다. 정재용은 이날 ‘스타와 토킹어바웃’ 코너에서 컬투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올해는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컬투가 “내친김에 프로포즈를 하라”고 하자 정재용은 “너를 처음 느낌처럼 지켜주고 싶고,아껴주고 싶고,행복하게 같이 살고 싶다. 우리 올해는 결혼하자”고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정재용의 소속사측은 “아직 상견례를 하거나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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