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상 병원행… 당분간 방송 활동 어려울 듯

DJ 배칠수가 야구시합 도중 이마가 함몰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배칠수는 지난 10일 연예인 야구팀 '한' 소속으로 시합을 벌이던 중 야구공에 이마를 맞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부상 직후 의식 불명에 빠졌던 배칠수는 현재 이마가 함몰되고 코피가 멈추지 않는 상태다. 응급 치료를 받은 뒤 11일 새벽 경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칠수의 한 측근은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당분간 방송 활동이 힘들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배칠수는 DJ를 맡고 있는 SBS 라디오 '와와쇼' 진행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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