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6개월만에 새앨범… '황금어장' 투입 본격 방송활동

가수 이지훈이 2년 6개월 만에 6집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지훈은 오는 29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MC 군단에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다. 오랜만에 6집 앨범 발매할 이지훈은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다.

이지훈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이지훈은 "정선희를 비롯해서 임채무 강호동 등 선배들이 모두 응원해 주고 용기를 줘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상황극인 '스승의 은혜'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훈과 호흡을 맞춘 임채무 정선희 강호동은 이지훈의 녹슬지 않은 입담에 박수를 보냈다.

현재 앨범 녹음 작업을 진행하는 이지훈은 곧 6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훈은 현재 케이블 드라마채널 MBC드라마넷에서 방영될 드라마 '빌리진 날 봐요' 촬영과 6집 앨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