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비 vs 김태희 – 천상의 여인, 누가 더 예쁠까요?

가수 메이비가 천상(天上)의 연인 김태희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메이비는 최근 ‘기억이 마르면’ 뮤직비디오에서 영화 ‘중천’에서 김태희가 맡은 ‘천녀(天女) 소화’ 역할 도전했다.

가수 메이비는 솜털 구름을 연상시키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연기자 못지 않은 쓸쓸한 눈빛을 내뿜었다. 원조 격인 김태희는 하늘하늘한 날개옷을 입은 선녀의 모습으로 신비한 이미지를 발산했다.

긴 생머리와 가려린 외모 등 비슷한 체형에도 불구하고 메이비와 김태희는 각기 다른 이미지의 선녀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비가 섹시하다면 김태희는 청순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물론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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