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출연후 시청자 관심 집중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섹시한 한의사로 출연중인 신예 조한나(23)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이 뜨겁다.

조한나가 맡은 역할은 극중 오만석(최진범 역)의 여자로 모든 남자의 이상형이자 당당한 성격을 지닌 한의사. 매회 애정신에서 진범을 리드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다. 여기에 섹시미까지 겸비해 남성들에게 성적 판타지를 불러일으키는 역할.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에 "지적이고 도도한 한의사역이 정말 잘 어울린다", "길거리에서 맘에 드는 남자에게 키스할 줄 아는 당당하고 쿨한 성격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다", "조한나 캐릭터 정말 맘에 든다. 수현이한테 밀리지 말아야 하는데…"라며 조한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극중 진범(오만석)과 한나(조한나) 커플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견도 다수를 이뤘다.

조한나는 1998년 SBS 드라마 '자꾸만 보고 싶네'로 데뷔해 2003년 MBC '나는 달린다', '건빵선생과 별사탕'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서울공략'에서 홍콩배우 양조위, 서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다.

'하이에나'는 각각 다른 색깔을 가진 네 명의 30대 싱글남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사랑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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