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뉴스 네트워크' 등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한희경(28)이 4세 연상의 사업가 노원석(32)씨와 12월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노 씨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영회계를 전공한 후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가까이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한희경은 현재 KBS 2TV '뉴스타임' 등에서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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