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계단' 이어 15회부터 '대조영' 출연… 내년 말까지 KBS 등장

탤런트 김정현(30)은 KBS 전속 배우?

KBS 2TV 월화극 '구름계단'에서 의사 김도헌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탤런트 김정현이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에도 등장, KBS 드라마에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대조영'에서 대조영의 책사인 ‘미모사’ 역을 맡은 김정현은 15회에서 첫 등장해 대조영을 위기에서 구해주게 된다. 이 후 대조영의 활약이 시작되게 될 무렵인 35회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극에 합류, 대조영의 책사의 임무를 담당한다.

이후 드라마 종반부까지 대조영과 항상 함께 하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로서 김정현은 '대조영'이 종영하는 내년 말까지 KBS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김정현은 앞서 지난 6일 추석명절에 방영된 KBS HD 'TV문학관 - 등신불'에도 출연했다. 김정현은 '등신불'에서 학도병으로 중일전쟁에 참여했다가 도망쳐나와 중국의 한 절에 숨어드는 '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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