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스테이지]

○…연예인 C가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후 억울함과 안타까움이 범벅이 된 심정을 나타냈습니다.

C는 옛 친구를 만난다는 설렘에 프로그램 녹화장에 갔는데 정작 그곳에는 예전에 친했던 친구는 몇 명 나오지 않고 데면데면한 사이였던 친구들만 출연했다고 합니다.

두말할 것 없이 C는 그날 친구 찾기에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고요. 이에 프로그램을 마친 후 제작진에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물었는데 ‘친한 친구들은 거의 방송에 출연할 수 없는 사정(?)을 가지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는군요.

C는 방송출연을 할 수 없는 친구들의 남모를 사정을 무척 염려하며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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